류준열 혜리 열애 (사진 = tvN 화면 캡처)
걸스데이 혜리와 배우 류준열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응팔(응답하라 1988)` 속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이 회자되는 가운데 방영 이후 `응팔` 청춘 멤버들이 떠난 여행에서 류준열의 의미심장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류준열은 지난 2016년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를 통해 `응팔`의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과 아프리카 여행을 떠났다. 당시 류준열은 나미비아 공항에서 멤버들의 휴대폰 유심칩을 자신이 구매하겠다며 통 큰 면모를 보였다. 다만 박보검의 몫을 두고 "마누라도 뺏겼는데 유심도 쏴야 하냐"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또 류준열은 이동 중 고경표가 "혜영이 보고싶다"라고 말하자 당시 `응팔` 속 상대역인 혜리를 언급, "나도 덕선이 보고싶다"라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16일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로 확인되면서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류준열, 혜리의 열애 소식에"류준열의 승리를 축하 합니다. happ****", "1988은 보검이가 현실은 준열이가 이겼다 ajsi****", "당당히 밝히고 사귀는모습 너무 예쁘네요 이쁜사랑하세요 jimi****", "드라마에서 꼭 이루어지길 바랬었는데.. 반가운소식이네요 luci****", "1988드덕들의 꿈을 이뤄주셨네! sopr****", "응답하라 잘 어울린다. 좋은 연애 하시길 hidj****", "와~ 현실 어남류 대박이다 wlsd****", "잘어울린다 헤어지지 말고 결혼까지 하기 바란다 ekdu****", "둘이 사귄지 일년 이상은 된듯 vick****"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