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성, 몸매 천재의 ‘뼈아픈’ 과거...“몸에서 비린내가?”

입력 2017-08-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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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그의 탄탄한 몸매 관련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고은성은 과거 뮤지컬 기자간담회에서 몸매 관리 비결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전반적인 체력관리는 꾸준한 운동으로 하고 있다"며 "근력 위주로 운동했다가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로 유산소 계열의 지구력 강화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배우 조풍래가 고은성과 함께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해 몸매를 칭찬한 바 있다.
당시 조풍래는 "무대에 설 때 벗은 몸을 봤다. 어마어마하다"며 고은성의 몸매를 언급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최화정 역시 "고은성은 `베이글남`같다. 운동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한마디 했다.
고은성은 자신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자 "제가 운동을 좋아한다"며 "운동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흔한 몸"이라고 자신을 낮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고은성은 과거에 지금과는 다른 마른 몸매 때문에 좋아하는 여성에게 "너무 말라서 비린내가 날 것 같다"라는 말을 듣고 고백 퇴짜를 받은 사연을 언급한 바 있다.
사진=고은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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