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7월 주택매매거래량과 전월세 거래량 모두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7월 주택매매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했습니다.
특히 서울 지역 주택매매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해, 가장 증가폭이 컸습니다
.
수도권과 지방은 각각 2.9%와 3.1%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거래량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7%와 7.2% 증가했고, 단독·다가구 주택은 1.1% 감소했습니다.
7월 전월세 거래량은 131,786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4.1%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6.0%, 4.7% 증가했고, 지방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0%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아파트 전월세는 1.1%, 아파트 외 유형은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한 거래량을 보였습니다.
주택 매매 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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