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TV를 통해 보도된 김정은 위원장의 옆 괌 위성사진이 6년 전 찍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이 설왕설래 하고 있다.
지난 14일 조선중앙TV는 전략군사령부 시찰 장면을 방영했다. 이때 김정은 위원장 옆으로 괌에 위치한 미군 앤더슨 공군기지 위성사진이 노출됐다.
하지만 해당 사진이 6년 전 찍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북한의 괌 타격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은 “jwoo**** 허풍의 달인 북한. 60년 동안 허풍만 함” “nebu**** 이 위성사진도 구글꺼” “jong**** 나름 연출한다고 준비한 건데 좀 안타깝군” “im67**** 쟤들이 위성사진을 어디서 구하겠어” “euyb**** 그 사진 아니라도 뻥이라는 거 다 알고 있다. 살자고 목숨 걸고 핵무기 개발했는데 구태여 자기 무덤팔 일을 선택하겠나?” “arah**** 북한은 늘 연출이 허술하구만” “gold**** 김정은이가 하는 것 거의가 허풍일 것이다. 열병식 병사들이 소지한 소총이 한가지가 아니고 각각이었던 것을 기억하라. 그 정도로 군장비 보유상태가 엉망인 것이다. 북한은 전쟁할 능력이 없다. 미사일 수십발 쏘아올리는 게 전부일 것이다.” “st44**** 여태 쑈한거 모르는사람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단지 노출된 사진 한 장 만으로 단순 보여주기식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cafe**** 어차피 좌표는 변하지 않고 그곳에 폭탄 터트리면 전쟁이고. 단순히 괌 공격이 목적이 아니라 미국을 상대로 한다는 건데 저런 건 의미도 없다. 자꾸 이러니까 안보불감증에 한국만 빠지는거다” “pzro**** 6년전 것이냐가 본질이여? 그새 지형이 바뀌냐고?”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다. 예측불허의 북한이니까! 전쟁은 준비하되, 대화를 시도하려고 노력은 해야지. 무엇보다 전략자산 확보가 중요하다. 힘이 있어야 대화를 할 수 있을테니” “sina**** 저게 또하나의 작전 일수 있다. 아닌것으로 속인 진짜.우린 그냥 최악을 대비하면 됨”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사진=VOA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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