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총 15개국에서 부동산 개발업체 100여 곳이 180여 개의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국내외 수익형 부동산 상품을 비롯해 첨단 융·복합 기술을 도입한 프로젝트들이 대거 공개됩니다.
세계 부동산시장의 흐름과 상품 개발 트렌드를 살필 수 있는 국제 콘퍼런스도 함께 열립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리들 삶의 토대이자 경제의 중요한 기반인 부동산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 앞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 자리가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부동산서비스 산업 분야의 소통과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과 영국 인포마그룹이 주최하는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은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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