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배우 전화영이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타임:트래블러’의 여섯 번째 곡인 수란의 ‘슬픈 아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슬픈 아픔’ 뮤직비디오에서 시력을 잃어가는 소녀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첫 뮤직비디오 데뷔 신고식을 치른 전화영은 깨끗한 이미지와 곡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아름다운 영상을 완성시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화영은 최근 다수의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예로 요즘 트렌드에 준하지 않은 청순하고 신비로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관계자들로부터 ‘리틀 한효주’, ‘리틀 송혜교’라는 별칭을 얻으며 주목 받고 있다.
또한 현재 영화와 드라마, 광고계에서 유망주로 꼽히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만큼 올 하반기에는 정식 연기자로서의 데뷔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를 주목하게 했다.
전화영이 출연한 수란의 ‘슬픈 아픔’ 뮤직비디오는 지난 16일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