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고위관계자 비자금 조성 의혹...경찰 내사 착수

고영욱 기자

입력 2017-08-18 12:15  


대구은행 고위 관계자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 제기되면서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은행 내부 비리와 관련해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관련 직원들을 불러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상품권이나 카드깡 등으로 매달 수천만 원에서 1억 원 정도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자금 규모만 수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은행 안팎에서 비리 관련 여러 의혹이 제기돼 총무부와 검사부 직원 등을 불러 현재 사실 확인 작업 중"이라며 “범죄 증거가 확보되면 본격적인 수사로 전환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