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캐스팅 된 원진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진아는 이승환의 ‘10억 광년의 신호’에 출연하면서 눈길을 끈 바 있다. 다양한 광고와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던 신인 배우 원진아는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원진아는 고립돼 외로움에 시달리는 우리의 평범한 모습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10억 광년의 신호’ 뮤직비디오 속에서 풍부한 감정 연기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6분 44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행복과 고통이라는 양 극단의 상태를 오가지만 보는 이들에게 이러한 감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섬세한 표현력이 눈길을 끈다.
그의 연기는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이 연출한 감각적 영상과 서정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노래말을 좀 더 설득력있게 전달하는 데 주효했다.
박신혜, 김남주, 김현주, 김정화, 신민아, 장혁 등을 성장시킨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 원진아 역시 톱스타 계보를 이어나갈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사진=그냥사랑하는사이 뮤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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