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이후 부작용이 생겼다는 사례가 계속해서 쏟아지자 여성 네티즌이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식약처는 생리대 부작용 사태를 파악하고 해당 물품을 수거해 검사에 착수한다.
실제로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네티즌은 “kar1**** 진짜 소름이에요ㅠㅠ 어제 생리끝났는데 양이 다른때와 비교해서 너무 적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릴리안이 다른 생리대보다 가렵지않고 피부에 닿는 느낌이 제일 좋아서 이것만 사용하는데 멘붕” “gyr0**** 계속 릴리안 써왔는데 .. 이게 무슨 경우람 .. 진짜 열뻗치네 조사 빨리빨리 해서 결과 알려주길, 생리대가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참나” “crys**** 몇년동안 릴리안 유기농 생리대만 썼는데...양이 줄었던게 이유가 있었네...이거 어떻게 책임질건가요? 앞으로 어떻게 믿고 사용합니까? 성분 조사 철저히 밝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네티즌은 릴리안 생리대의 부작용 논란 이후 다른 생리대에 대한 불신도 커지고 있다. 릴리안 생리대 뿐만 아니라 이번 논란을 기점으로 모든 생리대의 성분 조사를 철저히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cj84**** 릴리안 뿐만 아니라 전 생리대 전수검사해라” “7985**** 릴리안만그럴까요? 지금생리대..전부화학덩어리입니다.” “wldb**** 식약처 진짜 미쳤냐.... 문제가 생기고나서 제대로 검사를 하겠다니;;; 이때까지 릴리안만 써왔어서 불안해죽겠네 소름돋게 릴리안 부작용 사례랑 똑같이 생리양이 줄고, 생리일수가 줄어서 3~4일만에 생리가 끝나게된지 오래되었다고. 빠른 시일 내에 릴리안 뿐만 아니라 모든 생리대 제대로 검사하고 알려주세요.”라고 요구했다.
사진=릴리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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