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협력업체와 공정거래ㆍ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한화케미칼은 23일 울산공장에서 울산 지역 10개 협력업체 대표이사를 초청해 공정거래ㆍ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은 지난 5월 출범한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강화위원회의 취지와 상생협력 실천을 위한 제도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공생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실질적 구매 시스템 방안에 대한 개선 의견과 2차 협력사에 대한 현금 지급 의무화를 위한 대출이자 지원제도, 동반성장 펀드 활용 방법, 산업안전 컨설팅 지원 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협력사들이 적극 활용하고 동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사장은 "상생은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되어야 하며,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협력사의 재무건전화와 결제조건 개선, 기술 개발 협력 등의 분야에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협력업체들의 균형적 성장과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