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배용준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 부부의 프러포즈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사랑꾼 스타 명단에 오르는 모습이 방송된 바 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014년 처음 만났고,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의 감정이 싹트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배용준은 박수진과 100일 기념일에 자택에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모두가 보는 앞에서 박수진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워주며 청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배용준은 피로연에서 박수진을 향한 사랑을 맹세하는 편지를 낭독하며 또 한번의 프로포즈를 해 최고의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 양측은 23일 "박수진이 둘째를 임신했다. 초기 단계라서 조심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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