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초대형IB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를 위한 현장실사에 나섭니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며 금감원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5개사를 상대로 `초대형 IB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를 위한 현장실사를 실시합니다.
현장실사는 28일부터 미래에셋대우를 시작으로 하루에 한 곳씩 자기자본 규모 순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31일 실사를 받은 삼성증권은 단기금융업 인가와 관련한 심사를 제외한 초대형IB지정 관련 심사만 받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현장실사를 토대로 다음 달 초 외부평가위원회를 열고 대주주 적격성 조회 요청 결과를 취합한 뒤 증권선물위원회, 금융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10월 중 초대형 IB 지정과 단기금융업 인가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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