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소상공인·중소기업·기술벤처의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오늘(28일) 소감문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세계적 파고는 우리에게 위기이자 기회"라며, "이미 우리나라는 각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감문에서 공학을 연구했던 시절과 벤처 기업을 창업했던 상황을 나열하며 자신의 현장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박성진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박성진 중기부장관 후보자는 포항공대 기계공학과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미국 미시시피주립대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이사, 포항공대 산학처장,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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