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과 열애 중인 가수 박기영이 공개한 붕어빵 딸과의 일상에 관심이 쏠린다.
박기영은 지난해 12월 "가현의 첫 녹음 일지"라는 글과 함께 딸 가현양과 함께한 녹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박기영은 `껌딱지 처럼 안겨있기`, `대성톡곡 한 시간`, `진정 후 엄마 노래 2절과 코러스까지 몽땅`, `가현이 노래할 차례`, `가현이 노래한 것 편집`이라는 녹음 5단계 코스를 설명하면서 딸의 생애 첫 녹음에 "결국 저렇게 잘 해냈다"며 감격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사진 속에는 박기영이 자신과 똑 닮은 딸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줍게 마이크 앞에선 딸의 모습을 대견한 듯 바라보는가 하면, 가수 엄마로서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모습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박기영은 전 남편과 사이에 딸 가영 양을 두고 있다. 28일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인연을 맺은 한걸음씨와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인 사실을 인정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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