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 큰바위얼굴 사진전 개최…서울시의회 별관서 전시

입력 2017-08-28 18:16   수정 2017-08-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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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왼쪽에서 5번째), 전동평 영암군수(왼쪽에서 6번째)


전남 영암군 월출산국립공원에서 발견된 큰바위얼굴을 조명하는 사진전이 열렸다.

영암군과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오늘(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큰바위얼굴을 주인공으로 한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개회식에는 국회와 정부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설명 = 박기섭 한국경제TV 국장, 전동평 영암군수


큰바위얼굴은 월출산 구정봉 바위봉우리로 예부터 구정봉의 기운을 받아 세상을 다스릴 훌륭한 지도자가 나온다는 설화를 간직한 곳이다.

머리·이마·눈·코·입·수염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는 큰바위얼굴은 턱에서 정수리까지의 길이가 101미터로 세계최대의 규모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하늘의 뜻을 펼치는 동이정신에 뿌리를 둔 큰바위얼굴의 탄생·사계비경 등을 담은 사진 30점과 자료들이 소개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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