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커플 송재희-지소연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결혼을 발표한 예비 부부 송재희-지소연이 30일 로맨틱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재희는 클래식한 수트 차림으로 멋을 낸 모습이다. 9월의 신부 지소연은 순백의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맞잡은 두 손과 환한 미소에서 결혼을 앞둔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져 시선을 사로 잡는다.
실제로 송재희와 지소연은 촬영 내내 눈빛을 주고 받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찌릿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연인에서 부부로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은 오는 9월 7일 스몰 웨딩을 올린다.
한편, 송재희는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다양한 예능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예능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SBS ‘정글의 법칙 in KOMODO`에서 그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예비신부 지소연과 함께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송재희보다 7살 연하인 예비신부 지소연은 슈퍼모델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엠마 정으로 배우로 데뷔한 이후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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