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6시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비야 와라(Let it rain)’를 통해 매력적인 음색을 뽐내고 있는 가수 케이시(Kassy)에 국내 최고 뮤지션들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안영민, 스타 작사가 김이나는 30일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차세대 음색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시를 향해 칭찬 릴레이를 펼쳤다.
케이시의 신곡 ‘비야 와라(Let it rain)’를 작곡한 조영수는 “케이시는 현시대가 가장 원하는 트렌디함과 개성이라는 최고의 장점을 가진 R&B·힙합 뮤지션으로, 목소리 하나로 대중을 울릴 수 있는 감성까지 탁월한 보컬”이라며 “트렌디한 음악과 더불어 OST에서도 가장 핫하고 사랑받을 가수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내다봤다.
‘비야 와라(Let it rain)’ 작사에 참여하며, 조영수와 콤비를 이룬 김이나는 “한글 구어체와 문어체 그리고 영어 세 종류가 모두 이질감 없이 입에 붙어주는 흔치 않은 가수라 흥미로운 작업이었다”고 케이시와의 녹음 후기를 밝히며 “작사가 입장에서 기술적 제약이 적어 이야기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가수”라고 호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올해 초 선풍적 인기를 모은 드라마 ‘도깨비’ OST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작곡한 안영민 역시 케이시에 대해 “차세대 음원강자로 손색없을 만큼 독보적인 음색과 타고난 리듬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까지 갖춘 대형신인이 분명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보여준 예능적 이미지뿐만 아니라 좋은 음색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음악을 계속해서 선보인다면 케이시는 차세대 음원 퀸으로 충분히 도약할 수 있다고 본다”며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목소리 역시 더욱 매력 있게 느껴질 수 있으며, 톡톡 튀는 유니크한 성격 또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케이시의 무궁무진한 포텐셜을 높게 평가했다.
작년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 이후 보컬리스트로 변신한 케이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및 KBS2 ‘쌈 마이웨이’, tvN ‘하백의 신부’ 등 각종 인기 드라마 OST 참여를 통해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 실력을 뽐내며, 차세대 음색여신으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에는 어쿠스틱 기타 기반의 브리티시 팝 장르의 신곡 ‘비야 와라(Let it rain)’를 7개월 만에 발표하며, 호소력 짙은 보컬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적시고 있다.
한편, 가요계를 대표하는 신흥 고막 여친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케이시는 각종 공연을 통해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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