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송재희와 예비 신부 지소연과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최그 송재희는 `정글의 법칙`에서 최초로 결혼 예정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재희는 `정글` 생존 중 이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다가 "나 결혼해."라고 입을 뗐다. 이완은 갑작스러운 발언에 다소 놀랐지만, 이내 "재희 형이 멋있어 보이더라. 진심이 느껴졌다."라며 예비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송재희는 미공개 러브스토리와 예비 신부에 대한 애틋한 마음까지 털어놨다.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더욱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서로를 안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정한 `초스피드 결혼`이라는 점이다.
송재희는 이토록 빠른 결혼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내 인생의 반을 이 여자를 보면 행복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예비 신부에 대한 강한 확신을 느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양가 부모님만을 모시고 소박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송재희는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아끼던 오토바이를 팔아 프러포즈를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송재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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