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 지원 `비엔나커피하우스`, 비엔나 전통커피 등 특화된 음료로 업계 이목 집중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1621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4.3%가 언젠가는 창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실제로 응답자 중 7.5%가 창업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소자본, 소점포로 시작할 수 있는 아이템이 증가하면서, 30대 이상의 남녀 창업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인기 업종으로는 외식업 중에서는 카페, 미용 관련 분야는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합리적인 창업 비용 제시와 함께 누구나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세운 `비엔나커피하우스`의 행보가 눈에 띈다.
이들은 300년 전통의 비엔나 커피하우스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유럽 NO.1율리어스 마이늘 원두로 만든 특화된 커피를 내세우고 있다.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해서 퀄리티가 좋고, 브랜드 특유의 메뉴 구성으로 인해 차별성을 높였다는 게 특징이다. 메뉴의 차별화, 브랜드 컨셉의 유니크화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브랜드 특유의 유니크한 메뉴구성으로 인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아인슈페너와 모짜르트 커피, 베일리스라떼 등의 비엔나 정통 커피와 비엔나 알코올 커피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최근에는 비엔나 후르츠 알코올 음료가 20~40대 여성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비엔나커피에 풍미가 더 해진 차가 블랜딩 되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특징인데, 중독성이 강해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유럽풍 디자인을 담은 컵카페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준비 절차와 비용을 최소화 했다. 또한 제품의 원가율을 최소화하여 고마진의 상품군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본사 측은 컵카페라는 유니크한 브랜드의 컨셉, 특별한 맛과 품질로 인해 매장 운영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커피 전문가 집단으로 이루어진 `비엔나커피하우스`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다. 교육비, 보증금, 기기 및 장비 임대료, 인테리어 등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받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게 철저하게 지원한다는 게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사 측은 프랜차이즈 창업 시 컵카페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 최소의 투자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브랜드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