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수원(원장 조영제)은 몽골금융연수원과 공동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부실채권 및 기업구조조정 자산관리 구조`와 `한국의 핀테크 산업현황` 등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몽골금융연수원의 요청으로 지난해 8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세미나에는 몽골 금융당국과 칸 은행(Khan Bank)등에서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조영제 금융연수원장은 "공동세미나를 통해 상호 연수교류, 지식공유를 확대하고 한국의 경험이 몽골의 경제 및 금융위기를 극복하는데 좋은 참고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연수원은 몽골금융연수원과 지난해 2월 금융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몽골 최대은행 칸은행 임원을 대상으로 은행경영 연수를 실시했으며 올해 4월에는 학스은행(Xac Bank) 지점장들에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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