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민우혁 아내 이세미 "결혼 준비하면서 체중 늘어…지금 60kg대"

입력 2017-08-3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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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민우혁의 아내 이세미가 결혼 후 체중이 늘었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송재희와 김승현, 민우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워터파크로 물놀이를 가기로 한 민우혁-이세미 부부는 이세미에게 맞는 수영복이 없자 당황했다.

이세미는 "그 많은 수영복 중에 맞는 게 단 하나도 없더라"며 "한창 LPG 활동할 당시는 48kg대였다. 결혼 준비를 시작한 다음부터 몸무게가 54kg부터 올라가더니 지금은 60kg대"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세미는 "살 뺄 거다"라고 밝혔고, 민우혁은 아내에게 "지금도 예쁘다. 맘 편하게 좋은데 왜 자꾸 불안하게 만드냐"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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