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인 걸그룹 S.I.S(에스아이에스)를 향한 스타들의 릴레이 응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S.I.S(지해, 달, 민지, 앤, 세빈, 가을)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윤종신의 S.I.S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종신은 “얼마 전 데뷔한 S.I.S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며 “요즘 아이돌 그룹이 굉장히 많은데 그 속에서 단연 빛나는 보석 같은 걸그룹이 되기를 바란다”고 애정 어린 덕담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에 이어 개그맨 유민상 역시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그는 S.I.S의 데뷔 앨범 사인 CD를 두 손으로 소중히 든 채 “우리 여섯 명의 요정들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꼭 대박 나길 바라고, ‘개콘’에도 한 번 나와달라”고 익살스러운 응원을 펼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정오 첫 번째 싱글 앨범 ‘느낌이 와’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가요계에 갓 데뷔한 S.I.S는 최근 가수 김흥국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권현빈을 비롯해 윤종신, 홍경민, 유민상, 노우진 등 선배 스타들의 든든한 지원사격 속 순조롭게 적응해가고 있다.
한편, ‘워너비 여동생 걸그룹’이라는 신개념 콘셉트로 올 하반기 가요계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오른 S.I.S는 음악방송 출연 및 각종 공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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