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잎선이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박잎선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태닝중~ 몇년만에 휴가인가... 푸켓에서 살아도 좋을 것 같네. 근데 뭐 먹고 살지... 영어도 안되는 이 나라...나이먹고 애들 다 키우고 노후는 더 멋지게 살아봐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잎선이 수영복 차림으로 선글라스를 쓴 채 태닝 중인 모습이 담겼다. 여유로운 휴가를 맞아 여전히 두 아이와 노후를 걱정하는 모습이 여느 부모의 마음과 같아 눈길을 끈다.
박잎선은 최근 지아-지욱 남매의 근황을 올리면서 남편 송종국을 향한 무관심을 저격하는 듯한 메시지로 팬들의 궁금증을 일으켰다. 그는 지난 2015년 송종국와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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