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트로트 가수 선경(임선경)이 애드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애드테인먼트 측은 7일 "전국 노래교실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선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 방송활동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첫 싱글 앨범 `좋은날이 올거야`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한 선경은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다.
이후 2014년 발매한 `카사노바`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신곡 `밥을 한번 살까`가 담긴 4집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곡 `밥을 한번 살까`는 조은형과 송광호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요즘 전국의 노래교실에서 수강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테마기행 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선경은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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