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다우지수, 3일 연속 사상 최고 마감

입력 2017-09-15 09:14  

    美, 금리 인상 기대 속 혼조세 미감
    Obama-Trump bull market is now up 268%. 268%. S&P 500지수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지금까지 치솟은 수칩니다.

    전 거래일까지 뉴욕 3대지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다시금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른 소식도 들려옵니다. US consumer prices accelerate in August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7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도 함께 부상했습니다.

    간밤 마감한 뉴욕증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삼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이고요.

    반면 나스닥과 S&P 500지수는 하락했습니다. 자세한 지수 보시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다우 지수 전일 대비 0.2% 올라 종가 기준 최고가인 22203.48에 거래 마쳤습니다.

    보잉 1.4%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 2.6%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한편 나스닥 지수는 0.48%, S&P 500 지수는 0.11% 하락했습니다.

    두 지수는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하락했다는 평갑니다. 애플 주가는 0.9% 하락했습니다.

    신제품 발표 후 주가 하락세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헬스케어는 강세를, 소비와 금융, 기술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유럽 살펴보겠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영란은행이 예상보다 빠른시기에 금리 인상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며 부진하게 나왔습니다. 이에 유럽 광산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자세한 지수 확인해 보시죠.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 0.12% 올라 381.79를 기록했고,

    독일 닥스 지수 전날 대비 0.1% 하락했습니다. 프랑스 꺄끄 지수 보시면 전일 보다 0.15% 상승한 5225.20에서 마무리 됐습니다.

    한편 이날 영란은행의 발표 후 파운드화가 상승하고, 영국 증시는 큰 폭의 약세를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부분 하락세를 보인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중국입니다.

    상해종합지수. 전날 보다 0.38% 하락해 3371선에서 거래 마쳤고, 선전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07% 소폭 빠졌습니다. 상해종합지수.

    장 초반 2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 후 내림세로 돌아서는 흐름이었습니다.

    약세 이유는 8월 소매판매과 산업생산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밑돌았기 때문입니다. 이날 하락세에도 부동산주는 강세를 보였고,

    소재와 은행주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다음은 4거래일만에 반락 마감한 닛케이지수 확인해보시죠.

    전일 대비 0.29% 하락해 19807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북한이 일본을 위협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는 흐름이었습니다. 여기에 엔화 약세도 하락 이유였습니다. 달러/엔 환율이 장 중 한 때 110.73엔까지 올라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랠리를 펼쳤던 보험주나 수출 관련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반적인 아시아 증시, 금리 인상 시기의 단서가 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도 일부 깃들었다는 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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