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시티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국내 누리꾼은 한인 피해 상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멕시코 한국대사관은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한인 피해는 접수된 바 없다고 밝혔다.
교민과 주재원 등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멕시코시에서는 일부 카페와 한인식당의 유리창이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 보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국내 지진 발생 여부에도 관심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발생 횟수는 2015년 44회에서 지난 해 252회로 급증했다. 이 중 최대 규모는 지난 해 9월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 지진이다.
더구나 지난 해 규모 3 이상 지진발생 횟수가 34회로 지난 1978년 이후 제일 많았다.
전문가들은 한국에선 멕시코 강진과 같은 대형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지만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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