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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국 ICT 인프라 500만 곳, 미세먼지 측정 장소로 제공"

정재홍 기자

입력 2017-09-20 10:00   수정 2017-09-20 10:48


KT가 오늘(20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세먼지를 측정하는‘에어 맵 코리아(Air Map Korea)’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보유 중인 ICT 인프라를 ‘IoT 기반 공기질 측정기’ 설치장소로 제공하고, 개방형 IoT 플랫폼을 통해 빅데이터를 분석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전국 약 450만개의 통신주, 약 33만개의 기지국, 6만여개의 공중전화부스, 4,000여곳의 통신구사 등 총 500만개의 인프라를 활용해 미세먼지를 측정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는 국내 전문업체의 협력을 받아 설치되는 IoT 기반 공기질 측정기는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이산화탄소, 소음, 습도 6가지 공기질 데이터를 분 단위로 측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KT는 연말까지 정부와 협의를 거쳐 공기질 측정기 설치 장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측정된 공기질 데이터 일반 국민에게 제공해 일반인들도 쉽게 미세먼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KT는 내년 초 서울 및 6대 광역시 1,500개소에 공기질 측정기 설치를 시작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시범서비스는 어린이, 노인 등 미세먼지 취약인구가 거주지 중심으로 제공됩니다.

국내 전문업체의 협력을 받아 설치되는 IoT 기반 공기질 측정기는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이산화탄소, 소음, 습도 6가지 공기질 데이터를 분 단위로 측정이 가능하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KT가 추진하는 에어 맵 코리아 프로젝트는 국민들을 미세먼지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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