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의 끝을 보여주는 해외 스타 5

입력 2017-09-26 17:36  


누가 뭐라고 해도 남자다움의 끝은 슈트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날,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날 입는 슈트가 잘 어울리는 사람은 진정 멋진 사람이다. 그런 슈트의 멋을 제대로 보여준 해외 스타 다섯 명을 모았다.


# 크리스찬 베일

크리스찬 베일은 영화 <다크나이트> 시리즈에서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회장 `브루스 웨인` 역을 맡았다. 회장 역할인만큼 슈트를 입어야하는 장면이 다반사. 크리스찬 베일은 잘 생긴 외모에 완벽한 쓰리 피스 슈트를 소화하며 남자의 끝을 보여줬다. 이후 다른 역할 때문에 머리와 수염이 덥수룩하게 길었을 때도 그와 슈트의 만남은 여전했다.


# 뱅상 카셀

뱅상 카셀은 프랑스 출신 답게 어떤 옷을 입어도 멋진 배우다. 187cm의 큰 키의 덕을 본 것도 있지만, 카리스마 있는 외모와 블랙 슈트의 조합은 완벽했다. 영화 <블랙스완>에서 토마스 르로이라는 발레단 감독 역을 맡았는데, 잠깐잠깐 나오는 와중에도 보이는 그의 슈트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였다. 숨은 슈트 핏의 강자 중 하나.


#톰 히들스턴

우리에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로키` 역으로 가장 잘 알려진 톰 히들스턴. 그 역시 188cm라는 장신과 깔끔한 외모 덕분에 슈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중 하나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스콧 피츠제럴드` 역을 맡았던 히들스턴은 클래식한 슈트 조차 말끔하게 소화했다. 첫 번째 <어벤저스>에서 긴 머리를 한 채 착장했던 슈트 역시 완벽했다.


# 다니엘 크레이그

이제는 우리의 진정한 `제임스 본드`인 다니엘 크레이그. 그가 진정한 제임스 본드가 된 데에는 제임스 본드의 미덕 중 하나인 슈트를 매우 멋스럽게 소화해낸 덕분도 있다. 블랙, 네이비, 그레이 슈트까지 문제 없이 소화해냈다. 2019년 개봉 예정인 제임스 본드 솔로 무비인 영화 <본드 25>에도 제임스 본드 역할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의 슈트 핏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다.


# 콜린 퍼스

슈트에 의한, 슈트를 위한 영화인 <킹스맨>시리즈의 콜린 퍼스. 그는 이미 그 전부터 가장 멋진 슈트 핏으로 칭송 받았다. <브리짓 존스> 시리즈에서도 그랬고, <킹스 스피치>에서 보여준 왕의 모습 또한 그에게는 쉬웠나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보여줬던 완벽한 슈트 핏으로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의 마음까지 흔들었다. 곧 개봉하는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 돌아오는 콜린 퍼스의 슈트 핏을 감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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