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뉴욕 3대지수 동반 하락...12월 금리인상 우려

입력 2017-09-22 06:37  

Thanks God It`s Friday! first of all, let`s briefly look over the New York markets that closed earlier today.
한시간 전 마감한 뉴욕증시, 일주일동안 상승세 이어가던 흐름이 멈춰서는 모습이었습니다. 3대지수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먼저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24% 떨어진 22359선에서 장 마쳤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등이 속해 있는 나스닥지수가 0.52% 내리며 가장 큰 하락세 나타냈고요, S&P500지수도 0.3% 빠졌지만 2500선을 아직까지는 유지하는 양상입니다.
시장이 어제 FOMC 회의 결과를 주목하며 내렸다는 분석인데요, 12월에 추가 금리인상이 시행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음 국제유가 확인해 볼텐데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0.3% 하락한 50.55달러에서 장 마쳤습니다. 허리케인 여파로 미국의 원유재고가 증가했고, 다음달 있을 주요 산유국들의 회동을 앞두고 소폭 내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편 금 가격은 미국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하락했습니다. 12월물 금가격은 전일보다 1.6% 떨어진 1294달러에서 마감됐습니다. 지난 8월 24일 이후 최저치 기록입니다.



이번에는 영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좋은 흐름 보여준 유럽입니다.
어제 미국 fomc가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 이후 은행주가 상승하며 증시 오름세를 주도했는데요,
먼저 범유럽 스톡스600 지수는 전일 대비 0.24% 오른 382.88에 거래 마쳤습니다. 특히,스톡스600 은행지수가 1.4% 오르며 한 달 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는 0.25% 상승해 12600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 이어서 프랑스 꺄끄 지수도 마찬가지로 전장 대비 0.49% 높아진 5267선에서 장 마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중국 증시는 3300선에서 숨 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21일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3% 내린 3358선에서 장 마감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가 3300선을 넘어간 이후, 중국 증시는 이렇다 할 방향성 없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어제 발표된 미 연준의 결정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는 평가입니다. 10월 자산축소 개시와 추가 연내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 증시가 하락세를 탔고요, 다만 수익성 확대가 기대되는 금융주는 1% 상승률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다음 일본 확인해보겠습니다. 일본은 3거래일 연속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요, 전장보다 0.18% 높아진 20347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연준이 긴축 기조를 발표하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엔화 가치가 낮아졌습니다. 엔화가 떨어지면 일본 수출주들이 수익성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증시에는 보통 호조로 작용하죠? 이날도 엔화 약세에 힘입어 수출주들이 좋은 흐름 보여줬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어제 오후 3시 30분에는 구로다 총재가 일본은행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물가가 목표치인 2%에 달성할 때까지 양적 완화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 필요하다면 추가 완화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는데요, 기존 방향을 계속 유지함에 따라 일본 경제에 큰 변동성은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상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