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관절 수술장비를 개발하는 알로텍의 고정필 기술연구소장이 전세계 의료기기 시장을 선두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한국경제TV 주최로 열린 바이오·헬스 투자페스티벌 발표자로 나선 고 소장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은 물론 1조5,00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정형외과 일회용 핸드피스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세계적인 인구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2013년 인공관절 수술건수는 300만 건으로 이 가운데 미국은 130만건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공관절 수술건수는 꾸준히 증가해 국내는 240억, 전세계 1조원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소장은 "일회용 핸드피스를 만드는 기업은 전세계 3~4곳이 존재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비용 대비 알로텍의 기술력을 고려하면 앞으로 4년 내 150%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