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부산 누리마루에서 중남미 회원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제3차 한-중남미 ICT(정보통신기술) 장관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유영민 장관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양극화와 노동시장 변화 등 도전적인 과제들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ICT 기술과 정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과 중남미 국가들의 ICT 분야 협력을 강화하지는 내용을 담은 장관회의 선언문(부산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디지털 인프라와 디지털 경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과테말라,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 중남미 13개국 장·차관, 미주개발은행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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