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집약된 노하우 통해 특화 랜드마크 단지 선보일 계획

입력 2017-09-25 13:32  



롯데월드타워 시공한 노하우와 최첨단 설계로 랜드마크 조성
총 290M의 스카이 브릿지 3개소와 총 502M의 초대형 문주 설계

롯데건설은 잠실에서 123층 롯데월드타워를 시공한 최첨단 설계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동안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된 설계와 시스템 특화를 적용한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잠실 재건축 미성크로바는 롯데건설이 지난 30년 동안 인연을 이어온 잠실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포부를 품고 발표한 `월드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지로, 재건축을 통해 지상 35층 이하, 14개동 총 1888가구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외관 설계가 도입된다. 우선 단지 외관에 고급 주상복합에서나 볼 수 있었던 커튼월룩을 적용해 조형미와 개방감을 높였다. 또 단지 입구에 위치한 3개동으로 구성된 월드 트리플타워는 롯데월드타워의 외관과 건축적 요소를 도입해 단지의 상징성과 통일성을 표현했으며, 220m 규모의 측벽 전체를 미디어 파사드로 조성해 아름다운 야간경관 연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단지 상부에는 총 길이 290m의 스카이 브릿지 3개소가 조성된다. 월드 트리플타워 3개동을 연결하는 월드브릿지와 파크브릿지가 들어서 각각 롯데월드타워와 올림픽공원을 조망할 수 있으며, 한강과 가까운 2개동 상부에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리버브릿지가 연결돼 조망을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총 502m 규모의 초대형 문주도 조성된다. 위치에 따라 각각 월드게이트, 리버게이트, 파크게이트로 명명되며, 특히 타 단지의 10배를 넘는 234m 규모의 월드게이트(메인 문주)는 예술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커뮤니티는 4개 존으로 구성된다. 우선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리버브릿지 내부는 휴식을 위한 테라피 존으로 지어진다. 한강을 바라보며 마사지와 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스카이 테라피룸을 비롯해 스카이 라운지, 요가룸, 필라테스룸, 프라이빗 라커룸이 제공된다.

또 휴식과 사교를 즐길 수 있는 소셔블 존은 월드 트리플타워 상부에 위치한 월드브릿지와 파크브릿지에 들어서며, 스카이 라운지와 프라이빗 시네마, 파티룸, 스카이 게스트룸, 스카이 짐 등이 조성된다.

가족을 위한 커뮤니티인 패밀리 존에는 호텔급 조식 서비스와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엘 다이닝과 입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다양한 문화·교육공간으로 마련된다.

입주민들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존에는 25m 4개 레인을 갖춘 인도어 풀, 남녀 사우나, 인도어 골프, 피트니스 클럽, 실내 체육관, 클라이밍룸, 댄스룸 등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사계절 내내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첨단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지하 1층과 각 동 지하 1층에 고품격 드롭오프 존을 설계했으며, 지하 주차장에 전체 2.5m 이상 광폭 주차(경형주차 제외), 주차 위치인식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지하주차장 디밍 시스템 등을 도입해 주차의 편리함을 더했다.

최첨단 사물 인터넷을 도입한 스마트 특화시스템도 도입된다. IOT 기반 통합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하고, 원패스 시스템과 스마트키, 스마트폰을 연동해 멈춤 없이 자유로운 보행을 가능케 했다. 이와 함께 비상전원 자동절체 시스템,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홈네트워크 시스템(매립형, 이동형 터치스크린)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도모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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