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 장남 검찰에 송치(사진=채널A)
경기도지사 남경필의 장남이 검찰에 송치되면서 그가 위장 경찰과 나눈 대화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1일 채널A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남경필 장남은 여성으로 위장한 경찰 수사관과 총 4차례 대화를 나눴다.
당시 남경필 장남은 "마약 경험이 있다"며 마약을 잘 아는 것처럼 말했고, 필로폰의 은어 `얼음`을 사용하고 약속을 여러 차례 취소하며 경계심을 보이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남경필 장남은 25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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