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과 서울시는 추석을 이틀 앞둔 2일 서울광장에서 쪽방촌 주민 330여명에 대한 고향방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관계자, 현대엔지니어링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쪽방촌 주민들의 귀성길을 배웅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은 귀성버스 9대와 명절 선물세트 등을 후원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더 많은 쪽방촌 주민분들이 고향 방문길에 오르는 것을 보니 무척 보람차다"며,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디딤돌 하우스 프로젝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쪽방 주민들의 주거환경 상향과 사회복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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