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조수미, 가수 이은미 드림 콘서트가 오는 31일과 11월 5일 경북 경주예술의 전당 공연장에서 열린다.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는 콘서트에서 `더 디바(The DIVA)`라는 주제로 대형 음악가 두 명의 음악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작년에 국제 데뷔 30주년을 맞은 조수미 씨는 올해도 체코 프라하와 뉴욕 링컨센터, 홍콩, 그리스, 루마니아를 돌며 오페라`라 트라비아타`를 열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맨발의 디바` 이은미 씨는 국내 여가수 가운데 가장 많은 900회 공연을 기록하고 있다. 1992년 1집 `기억 속으로`로 데뷔한 이후 `애인 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31일에는 조수미, 11월 5일은 이은미 공연이 열린다.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이며 경주시민과 학생, 경주 기업체 직원은 신분증을 내면 50% 할인해 준다. 경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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