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악플 탓에 병원에 입원까지 했던 사연으로 대중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태임은 최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과거 인신공격과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연예계 은퇴를 고려했을 정도라고.
이날 이태임은 “인신공격성 댓글들이 심했다.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로 충격이 커서 병원에 입원했다. 정신이 드니까 병원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태임은 “내 자신이 썩어가는 느낌이었다. 가족까지 언급해서 정말 힘들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엄마 앞에서 울었다”고 덧붙였다.
이태임은 “엄마만 무너지지 말아달라고, 엄마만 있으면 이겨낼 수 있다고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이태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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