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방산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미군의 희생을 추모하고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는 헌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헌화 행사에는 방산 계열사 대표이사들을 포함해 60여명에 이르는 전시단 전원이 참석했으며, 전 주한미군 사령관 존 틸렐리 대장을 비롯한 다수의 미측 예비역 장성도 함께 했습니다.
개식사, 헌화, 묵념, 폐회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한화그룹 전시단은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헌신한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들을 추모하고, 글로벌 방위산업 리더로 도약해 사업보국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한편,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들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 AUSA 2017에 ‘한화그룹 방산’ 통합 부스를 열고 미국, 중남미 방산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수출 마케팅에 나설 예정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