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동생 에블린이 ‘박스 라이프’ 출연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되는 SBS 추석 파일럿 ‘박스라이프’에서는 아이오아이(I.O.I) 전소미의 동생 에블린이 아빠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전소미와 에블린의 아빠인 매튜는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에 맞서는 미군으로 출연, 강렬한 상남자 포스를 풍겼던 배우다. 하지만 ‘박스 라이프’에서는 딸을 끔찍이 생각하는 평상시 딸바보의 모습으로 전파를 탄다. 스태프들 또한 촬영 중 에블린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으로 인해 흐뭇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편, ‘박스 라이프’는 의문의 낯선 물건이 담긴 ‘박스’가 배달되면, 연예인 리뷰단이 해당 물건을 사용해보면서 후기 영상을 제작하는 새 리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박스’를 전달받고 아빠와 즐거운 하루를 보낸 에블린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내 인생에 이렇게 재미있던 적은 없는 것 같아!”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블린에게는 과연 어떤 의문의 박스가 도착했을지, 에블린과 매튜의 부녀 박스 리뷰기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오늘) 월요일 오후 5시 50분 SBS ‘박스 라이프’에서 방송된다.
박스라이프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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