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영이 올 겨울 안방극장으로 돌아와 하루 한 번 시청자들을 만나며 훈훈함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최윤영은 극중 강한 생활력과 책임감을 가진 열혈 취준생 최고야 역을 맡아 열연한다. 최고야는 10년 전 바람난 아버지 때문에 평범한 여대생 자리를 반납하고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든든한 가장으로 거듭난 캐릭터이다.
뿐만 아니라 약한 사람에게는 한없이 약한 마음씨는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악한 사람에게는 절대 지지 않는 당돌함으로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는 걸크러쉬로 반전 매력까지 선보인다고. 여기에 예측 불가능한 의외의 허당미까지 지녔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최윤영은 KBS2 ‘다 잘될거야’, KBS1 ‘고양이는 있다’ 등 일일극의 주연을 연달아 맡으며 호평을 받아 ‘일일극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다양한 드라마 외에도 영화, 예능, 다큐멘터리, 홍보대사 등 전천후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녀는 그 동안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과 캐릭터와의 혼연일체를 부르는 깊은 몰입도로 자신만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최윤영은 “훌륭한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무엇보다 대본이 너무 좋아서 그 어느 때 보다 결과물이 기대된다”며 출연 소감을 밝혀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모두들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 중이니 시청자분들도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며 직접 인사를 전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밝은 에너지로 열연을 펼칠 최윤영이 출연하는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은 ‘돌아온 복단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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