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청와대, 세월호 관련 문서조작 정황 발견"

입력 2017-10-12 15:38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12일 오후 긴급브리핑을 열었다.
임 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최초 상황 보고시점을 30분 늦췄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세월호 사고 이후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을 불법으로 변경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일련의 법적절차를 무시하고 빨간 볼펜으로 줄을 긋고 수정했다"며 불법변경 근거로 지적했다.
그는 특히 "청와대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선 안된다"며 "관련 사실을 수사기관에 수사의뢰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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