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김이수`가 1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궜다.
`힘내세요 김이수`를 한 목소리로 외치는 까닭은 전날(13일) 국정감사에서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에 대헤 일부 야당 의원들의 거친 언사가 있었고 결국 파행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자발적으로 `힘내세요 김이수`를 외치기 시작, 결국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오르는 결집력을 보여줬다.
이들은 "nirv**** 힘내세요 김이수", "hstu**** 김이수 재판관님을 위해서 우리 다시 한 번 뭉칩시다", "pooh**** 힘내세요 김이수. 국민이 응원합니다", "seon**** 힘내세요 김이수! 국민을 위한 올바른 길을 가시면 됩니다~", "hstu**** 김이수를 위해 우리 국인들이 다시 한번 촞불로 뭉칩시다", "rian**** 김이수 재판관에 대한 모욕적 언사, 정말 치욕적이고 모욕스러웠다.", "jbs2**** 힘내세요 김이수 . 두고보자 한국당", "infi**** 야당 너무나 예의 없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기본 존중조차 없네요. 부결 절차에서 자당 원로가 추천한 인사도 모욕하고 팽개치는 국민의당 수준 잘 봤구요. 김이수 소장님 힘내세요!"라는 등의 응원이 절대적이다.
다만 이를 정치 공작으로 여기는 눈초리도 있었다. 이들은 "kt1****** 모든 문제의 근원이 김이수. 중립성을 목숨같이 지켜야 할 사법부 최후의 보루 헌재 재판관이 특정 당파 에 들러붙어 편향되게 활동했으니 이 난리가 생기는 거다. 논란을 봉합해야 할 법조인이 오히려 논란을 만들어. 인간실격 김이수", "cir0**** 국민의 뜻에 따라 헌재 소장에 부결된 김이수 어딜 나와..", "lenk**** 김이수가 언제 아이돌로 변한거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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