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이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에 캐스팅되며 떠오르는 연기돌로 주목받고 있다.
빅스 혁은 지난해 1월 개봉한 스크린 데뷔작 ‘잡아야 산다’에 이어 연기파 배우 박성웅과 송새벽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까지 연속 발탁되며 스크린이 주목하는 신예로 각광받고 있다.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는 밤무대에서 색소폰을 불며 근근이 삶을 버텨나가는 아버지 석진(박성웅 분)과 그의 아들 하늘을 중심으로 삼류 인생들의 굴곡진 삶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휴먼 감동 영화다.
빅스 혁은 극중에서 밤무대를 전전하며 살아가는 아버지 석진을 누구보다 잘 따르는 속 깊은 아들인 청년 하늘 역에 캐스팅 됐다. 청년 하늘의 모습을 임팩트 있게 연기해내 작품이 지닌 감동과 휴먼 스토리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빅스 혁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잡아야 산다’에서 잘나가는 CEO(김승우 분)와 강력계 허당 형사(김정태 분)를 골탕 먹이는 고등학생 4인방 한원태 역을 맡아 겁 없는 학생의 모습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바 있다. 차기작 ‘굿바이 마이 파더’에서는 전작과 비교해 한층 달라진 감성 연기와 색다른 캐릭터 표현력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감동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는 빅스 혁을 비롯해 박성웅, 송새벽, 최로운, 권해효, 정인기, 성병숙, 류성현 등 충무로 스타들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14일 크랭크인했으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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