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 5일 연장 공연 확정…10월 24일 마지막 예매 전쟁 예고

입력 2017-10-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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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연일 매진 행렬 중인 뮤지컬 `레베카`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단 7회의 연장 공연을 결정했다. 이로써 2013년 초연과 2014년 재연, 2016년 삼연 이후 올해 11월 18일까지 총 누적 회차 400회(서울 공연 기준)라는 기념비적인 숫자로 서울 공연을 종료하게 됐다.

`레베카`는 뮤지컬 작품으로서는 이례적으로 4연째 톱클래스 흥행 성적을 유지하는 동시에 언론과 관객들의 최고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던 독보적인 작품이다. 연장 티켓 오픈은 10월 24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시작되며 올 시즌 `레베카`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니만큼 관객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4주년을 맞은 뮤지컬 `레베카`는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강력한 킬링 넘버인 `Rebecca(레베카)`를 비롯해 관객들의 뇌리에서 잊히지 않는 아름다운 선율로 매 시즌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올 시즌 역시 티켓 오픈 이후 현재까지 압도적인 판매점유율로 일간?주간?월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어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를 모티브로 제작되어 2013년 초연 당시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 평균 객석 점유율 90%, 2014년 블루스퀘어와 2016년 예술의전당 공연까지 평균 91%를 웃도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성을 입증 받았다. 더불어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관왕, `제1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는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2017 뮤지컬 `레베카`에는 아내 레베카의 죽음 뒤 `나(I)`를 만나 사랑에 빠진 다면적인 성향의 막심 드 윈터 역에 민영기, 정성화, 송창의, 엄기준, 죽은 레베카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나(I)`를 내쫓으려 하는 댄버스 부인 역에 김선영, 신영숙, 옥주현이 출연한다. 또, 맨덜리 저택에 새 안주인이 된 순수하고 섬세한 `나(I)` 역에 김금나, 이지혜, 루나, 레베카 죽음의 비밀을 무기로 막심과 `나(I)`를 협박하는 잭 파벨 역에 최민철, 이상현, `나(I)`의 이전 고용주 반 호퍼 부인 역에 정영주, 김나윤 그리고 막심의 누이이자 `나(I)`의 진정한 친구 베아트리체 역에 이정화, 류수화 등 최고의 명품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10월 24일에 시작되는 연장 티켓 오픈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단 7회 공연만을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11월 18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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