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구속연장, 마침내 ‘입’ 열었다..불쾌감 토로?

입력 2017-10-16 10: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박근혜 구속연장 후 심경…"재판받은 지난 6개월 참담·비참"



박근혜 구속연장 입장 표명이 정치권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연장 후 심경을 토로했기 때문. 박근혜 전 대통령은 16일 “재판을 받은 지난 6개월은 참담하고 비참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구속연장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또한 "변호인들도 무력감을 느끼고 사임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으며,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다시 구속이 필요하다는 결정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구속연장 사실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복수의 언론들이 타전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밖에도 "모든 책임을 저에게 묻고 공직자·기업인에겐 관용이 있길 바란다"고 했고, 이어 "이번 국정농단 사건의 역사적 명예와 책임은 제가 지고 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박근혜 전 대통령은 "법치 이름을 빌린 정치보복은 저에게서 마침표 찍길 바란다"라며 이번 사태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했다.

구속이 연장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앞서 1심 재판이 끝나고 “적당한 시기에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는데 16일 추가 구속 후 첫 재판을 앞둔 박 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구속 연장 후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으며 자신의 심경에 대해 ‘입’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구속연장 이미지 = 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