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 호재 이어지는 남양주 교통 허브로 부상
- 남양주 교통 인프라 수혜 단지,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 눈길
대형 교통 호재가 예정된 남양주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교통허브로 발전할 가능성을 가진 지역은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 접근성과 출퇴근 환경이 좋고, 아파트 매매가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교통 호재가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남양주 부동산 시장에 주목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남양주에는 다양한 교통 호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특히 지하철 8호선 연장과 GTX 추진 등 2건의 철도 교통 개발사업이 눈길을 끈다.
남양주에서 강남으로 통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암사~별내)이 개통 예정이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송도~마석)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기 때문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남양주는 기존 경춘선을 포함해 8호선, GTX 3개 노선이 한꺼번에 지나는 교통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9월 공급된 남양주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는 지하철 8호선 다산역(가칭, 개통예정)과 연계돼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교통 호재가 예정된 남양주 부동산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남양주는 대형 교통 호재가 이어지면서 계속 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편리해진 교통 인프라를 중심으로 남양주 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에서 분양을 앞둔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는 남양주의 편리한 교통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경춘선 평내호평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서울 상봉역까지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으며, 오는 2025년 GTX-B노선(송도~마석)의 개통 예정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로 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수석-호평간 도시고속화도로 평내IC가 가까워 잠실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경춘북로가 인접해 서울 동북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50~84㎡ 총 1,00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별로 △50㎡ 72가구, △59㎡ 864가구, △65㎡ 3가구, △71㎡ 5가구, △72㎡ 31가구, △83㎡ 28가구, △84㎡ 5가구 등이다. 이 중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평내호평역 인근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사업지 북측의 이마트를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 하이마트 · 메가박스 · 우체국 · 소방서 등이 있다. 또 평내초 · 평내중 · 평내고 등의 명문학군과 함께 도서관과 각종 학원 등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에 위치한 사능천과 단지 내 조성될 예정인 수변 공원과 루첸가든, 루첸파크등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또 잔디광장에는 어린 자녀와 실버세대를 위한 키즈라운지 · 실버라운지가 조성된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실속 있는 공간 구성도 선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구조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지역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59㎡ 이하의 주택형이 전체 물량의 약 93%를 차지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평내동 154-1번지 평내호평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