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후 4시 21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관광호텔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났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호텔은 25층이 넘는 고층빌딩으로, 공사 중에 설치한 가림막을 타고 불길이 위로 번지고 있다.
강남 화재 소식은 네티즌들의 발빠른 제 보로 삽시간에 퍼졌다. 이들은 “Can******** 갑자기 자욱한 연기와 냄새.. 혹시 화재? 강남역 교보문고 주변 콜록콜록”, “rar***지금 강남 율현쪽에 화재 나서 일대 연기랑 탄내가 있어요. 저도 걱정돼서 알아보니 이 일대에 다들 그러시더라구요”라는 등의 글을 올렸다.
현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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