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이 첫 방송 하루 전날 밤 쇼케이스를 연다.
JTBC `믹스나인`의 쇼케이스는 오는 28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베일에 싸여있던 출연자들과 대표곡이 최초로 공개된다. 기획사 투어 오디션을 통해 합격한 남녀 연습생들이 첫 정식 무대를 펼친다.
앞서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빅뱅 태양, 씨엘, 자이언티, 박진영 등 막강한 심사위원단은 전국 70여 기획사를 돌아다니면서 400여명의 연습생을 평가했다. 그 중 날카로운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이들만 `잠재적 아이돌` 신분으로 최종 데뷔조를 향한 경쟁을 시작한다.
쇼케이스에서 공개될 연습생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믹스나인`의 대표곡도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믹스나인’ 관계자는 대표곡에 대해 "국민히트곡을 예감하게 하는 매력적인 곡"이라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새로운 스타 발굴을 앞둔 `믹스나인`은 쇼케이스부터 대중과 소통한다.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이어갈 관객들을 초대해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 쇼케이스 참여 신청은 JTBC `믹스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6일까지 가능하다.
`믹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6` 등 여러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기고, 새로운 스타 발굴을 위해 만든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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