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의 여유로운 근황이 공개됐다.
김정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처음 케이크를 만들어보았어요. 빵을 참 좋아하는데. 누가 그러셨어요. 빵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선물하라고. 그래서 오늘부터 일주일에 하나씩 한명씩 잘구운 빵으로 마음을 전하려구요. 잘 가르쳐주신 김현정 셰프님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정민은 즐거운 표정으로 베이킹에 열중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밝은 근황을 전했다. 앞서 김정민은 베이킹 뿐만 아니라 최근 목공까지 도전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정민은 20일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얼굴을 내비쳤다.
김정민은 취재진과 만나 앞선 논란을 언급, “좀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번도 (방송을) 떠날 생각은 없었다”며 복귀를 시사하기도 했다.
현재 전 남자친구 손 씨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정민은 오는 27일 두 번째 재판을 앞두고 있다.
김정민은 이날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진행된 ‘제3회 슈퍼소울릴레이-더 시크릿`‘행사 MC를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한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MC로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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