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자전서 사고 최다 지역은 '송파·영등포·동대문'

이근형 기자

입력 2017-10-20 15:41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송파구의 자전거 교통사고 사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윤영일 국민의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시내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은 1만8천건으로, 연평균 4,500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마다 사상자도 4,445명에 달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가 1,937건으로 가장 많고 영등포구 1,417건, 동대문구 1,136건, 중랑구 1,007건, 강동구 995건 순이었습니다.

윤영일 의원은 "각종 교육ㆍ캠페인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교통사고가 줄지 않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가 안전문화 교육뿐아니라 자전거 전용차선 확대, 안전관련 노면표시 확대 등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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