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지구 대광로제비앙 주말동안 약 3만여명 운집, 인기실감

입력 2017-10-23 09:00   수정 2017-10-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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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일(금) 주택전시관을 오픈한 고산지구 대광로제비앙에 약 3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그 인기를 실감했다.

대광건영 관계자는 “복합문화단지에 대한 기대치와 고산지구 첫 분양 아파트라는 점이 소비자분들의 관심을 모았다”며 “이 분위기가 청약과 계약으로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산지구 대광로제비앙은 전용면적 84㎡, 지하 1층, 지상 20-25층 9개동 총 722세대 대단지로 중심상업시설 바로 앞의 최고 입지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쾌적함을 위한 넓은 동간거리, 지상주차 최소화 등을 적용한 친환경 에코단지 설계와 4베이 4룸, 대형팬트리, 가변형 벽체, 안방조망창 등의 설계도 시선을 끌었다.

어반 모던, 컨템포러리 모던의 세련되고 도회적인 인테리어도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회의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빼놓을 수 없는 관심사였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후불제와 같은 계약자 혜택도 호평을 받았다.

향후 고산지구 개발비전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았다. 고산지구는 복합문화단지 최고 수혜지다. 복합문화단지는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YG K-POP클러스터, 뽀로로테마랜드, 가족형호텔, 스마트팜 시범단지 등의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1조 7천억원 규모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한류문화 콘텐츠의 거점도시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복합문화단지가 완성되면 경기북부의 모든 문화쇼핑 컨텐츠가 집중되어 인근 주거단지 시세상승에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기 때문이다.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여파도 크다. 한 시간 거리였던 구리-포천간 거리가 절반으로 줄었고 잠실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분대로 단축됨에 따라 인근 부동산 가격이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는 이유다. 이 뿐 아니라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인접성, 7호선 연장 예바타당성 통과 등의 다양한 교통호재도 거론되고 있어 교통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부용산, 천보산, 부용천 등 풍수지리적으로 임산배수의 지형을 갖춰 주거지로서는 1등급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과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고산지구 대광로제비앙의 매력이다.

향후 일정은 아래와 같다. 10월 25일(수) 특별공급, 10월 26일(목) 1순위, 10월 27일(금)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11월 2일(목)이다. 주택전시관은 송민학교 맞은편에 위치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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